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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 트렌드 분석 방법론 I, II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20. 5. 4.
온라인 강의의 시대, ZOOM 사용방법 안내 코로나 19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이 확산되면서 비대면 활동에 대한 다양한 대안들이 제시되고 있다. 직장에서는 재택근무가 늘어나고 학교에서는 온라인 강의가 활성화되고 있다. 온라인 강의를 위한 툴로는 행아웃, 줌, 유튜브 등이 있으나 현재 가장 화두가 되고 있는 ZOOM강의를 위한 방법을 소개하고자 한다. [ ZOOM 안내 ] ZOOM강의는 노트북, 컴퓨터, 핸드폰으로 수강이 가능하다. ZOOM을 처음 이용하는 분을 위한 동영상 안내. ★★★ iPhone폰으로 ZOOM 미팅에 참가하는 방법 https://youtu.be/5dL7v6ePZGo ★★★ android로 ZOOM 미팅에 참가하는 방법 https://youtu.be/GrIVebDmXBY ★★★ 컴퓨터로 ZOOM 미팅에 참가하는 방법 http.. 2020. 3. 29.
욜로, 워라벨, 휘게, 그리고 [프야카Fjaka] 몇 년 전부터 자신의 행복을 가장 중시하는 태도를 뜻하는 욜로 YOLO-You Only Live와 일과 삶의 균형을 의미하는 워라벨 Work & Life Blance이 라이프스타일 트렌드로 나타났다. 이후, 가족이나 친구와 함께 또는 혼자서 보내는 소박하고 여유로운 시간을 의미하는 노르웨이, 덴마크어 휘게 Hygge가 등장하기 시작했다. 얼마나 현대인들이 삶이 노곤하면 이처럼 쉬어가기를 권하고 원하는 현상들이 줄이어 나타나고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근래에 들어서는 아무것도 하지 않을 자유 프야카 Fjaka에 대한 기사를 접할 수 있다. 프야카는 크로아티아어에서 유래했는데 몸과 마음이 완전히 평온함 상태에서 아무것도 하지 않는 기쁨을 받아들이는 것을 의미한다. 단 10분이라도 어떤것에 방해받지 않고 .. 2020. 3. 20.
어드레스 호퍼 Address Hopper, 디지털 노마드의 삶 어드레스 호퍼란 생활에 필요한 최소한의 물건으로 일정한 거처 없이 주거지를 바꿔가며 살아가는 사람을 뜻하는 신조어다. 자유롭게 이동하며 경제적활동이 가능한 디지털 노매드의 삶을 더욱 풍요롭고 안락하게 만들어주는 주거 서비스가 대두되고 있다. 2000년 초 작아진 휴대폰, 노트북, PDA처럼 휴대성 좋은 디바이스가 개발되면서 이동하는 삶이 부상했지만, 2008년 이후 3G시대가 본격화되면서야 진정한 의미의 '디지털 노매드'가 실현되었다. 이동 중에도 끊임없이 연결 가능한 네트워크 환경과 휴대폰이 컴퓨터와 카메라, 내비게이션 등 개인 디바이스를 집어삼키기 시작했다. 언제 어디에서나 생업을 이어 갈 수 있게 되면서 한 곳에 정착할 이유가 없어진 사람들은 더 나은 환경, 한번쯤 살아보고 싶은 장소를 찾아 나서고.. 2020. 3. 18.
[스튜디홈_ Studio+Home] 집의 콘텐츠 화 스튜디오와 홈의 합성어인 스튜디홈 StudioHome이 부상하고 있다. 업무가 가능한 홈오피스 기능에서 확장되어 집이 콘텐츠나 상품을 만들어서 수익을 창출하는 공간으로 변화하고 있다. 이것은 온라인을 통한 구매나 판매 과정이 간단해지면서 1인이 소비자이자 판매자인 셀슈머Seller+Consumer가 많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집은 다양하고 감각적인 스타일을 갖춘 스튜디오로서의 역할까지 담당하게 되었다. 마케팅 에이전시 빌리지마케팅은 매번 인테리어를 바꿀 여력이 없는 개인사업자를 위해 멋진 펜트하우스 아파트와 가구, 소품을 대여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트렌드 예측기관 WGSN에 따르면 밀레니엄 세대의 75%가 원격근무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과 삶의 균형을 추구하고 세계곳곳을 이동하며 근무하는 .. 2020. 3. 18.
[관계인구] 지속적인 관계를 맺으며 교류하는 사람 관계인구가 늘어나고 있다. 인구감소로 인해 점점 더 비활성화되는 지역사회의 대안으로 정착해서 살지 않더라도 제2의 고향처럼 지속적인 관계를 맺으며 교류하는 사람을 관계인구라 말한다. 지역에서는 이들을 확보하기 위해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는데, 체험형 전원주택이나 이동형 소규모 주택등이 해당된다. 간삼 생활디자인에서는 5도 2촌족을 위해 모듈형 목조 주택을 출시하기도 했다. 목조주택은 목적에 맞추어 3가지 타입의 디자인으로도 제공되고 있다. 이처럼 지역이나 건축회사 등에서 제안되는 시도들로 인해 4-5일은 도시에서, 2-3일은 시골에서 보내는 '5도 2촌족'이나 '4도3촌족'도 점차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필자는 이러한 현상을 접하며 아주 오래전 읽었던 일본의 한 기사가 떠올랐다. 가족으로 보이는 4명의.. 2020. 3. 18.
똑똑한 집이 온다_ [Smart Home] 똑똑한 집이 다가온다. 내 마음을 알아주는 똑똑한 집이 집안에 있는 시간은 더 편안하게, 집 밖에 있는 시간은 더욱 안심되게 나를 보살펴 준다. 모든 사물이 환경과 사람의 상태를 인식하여 최적의 개인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 더 똑똑한 집_smart home'의 등장을 포스코 경영연구원은 주거 관련 보고서를 통해 발표했다. 2018년 오르비스 리서치의 보고서에 따르면 감정분석은 사용자의 감정 패턴을 분석하기 위해 인간의 의견, 분위기 및 태도를 수집하는 새로운 영역으로 자리 잡으며 전 세계 컴퓨팅 시장이 2023년에는 886억 달러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측했다. 2019 밀라노 디자인 위크에서 선보인 손목밴드는 심박수 , 피부전도율 등의 신체 반응 모니터링이 가능하다. 글로벌 리서치 기업 가트너연구소에서.. 2020. 3. 17.
[게으름경제] Lazy Economy _ 2020 라이프스타일 트렌드 게으름경제 Lazy Economy _ 2020 라이프스타일 트렌드 현대사회가 발달 할 수록 시간과 돈의 교환 현상이 늘어나고 있다. 좀 더 편리한 생활을 위해서, 시간을 벌기 위해서 우리는 기꺼이 비용을 지불하고 편리함을 선택한다. 이름하여 게으름경제_ Lazy Economy가 확산되고 있다. 2014년부터 점차 확대되던 현상은 2020년, 바쁜 현대인들의 요구에 따라 더욱 확산될 것으로 예상된다. 중국식당에서 손님대신 새우껍질을 벗겨주는 직원을 고용하는 공고가 알리바바에 실리고, 쓰레기를 대신 버려주는 업체가 등장하는가 하면 국내에서도 책을 대신 읽어주는 오디오북이나 배달 서비스, 반 조리식품 등 다양한 서비스와 제품들이 마음껏 게으르고 편리 할 수 있도록 제공되어 소비자들의 지갑을 열게 하고 있다. .. 2020. 3. 17.
2020/21 인테리어 트렌드 [미니멀에 컬러를 더하다] 새봄을 맞이하며 '이번 시즌에는 어떤 인테리어가 유행을 할까?'라고 생각해봅니다. 몇 년간 지속되었던 미니멀하고 심플한 공간과 가구의 인테리어디자인 트렌드가 그대로 유지될지, 아니면 색다른 변화가 있을지에 대해 방향을 추측해 봅니다. 그 추측의 기반이 되는것은 사람들의 라이프스타일 변화 분석 입니다. 공간을 사용하는 사람이 어떤 생활을 하고 있는지에 따라 공간에 대한 기대와 목적의 방향성이 바뀌기 때문입니다. 대부분의 트렌드 세미나에서는 사회동향이나 라이프스타일을 먼저 분석하고 이러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디자인 제안이나 신제품 제안을 하게 됩니다. 새로운 컨셉을 기반으로 제안하는 것이지요. 인테리어트렌드 역시 사람들의 움직임과 취향, 선호도의 변화를 조사하고예측하여 제안됩니다. 매년 국내에서 인테리어 트렌.. 2020. 3.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