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똑한 집이 다가온다.
내 마음을 알아주는 똑똑한 집이 집안에 있는 시간은 더 편안하게,
집 밖에 있는 시간은 더욱 안심되게 나를 보살펴 준다.
모든 사물이 환경과 사람의 상태를 인식하여 최적의 개인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 더 똑똑한 집_smart home'의
등장을 포스코 경영연구원은 주거 관련 보고서를 통해 발표했다.
2018년 오르비스 리서치의 보고서에 따르면 감정분석은 사용자의 감정 패턴을 분석하기 위해
인간의 의견, 분위기 및 태도를 수집하는 새로운 영역으로 자리 잡으며 전 세계 컴퓨팅 시장이 2023년에는
886억 달러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측했다.
2019 밀라노 디자인 위크에서 선보인 손목밴드는
심박수 , 피부전도율 등의 신체 반응 모니터링이 가능하다.
글로벌 리서치 기업 가트너연구소에서는
2022년까지 개인의 스마트 장치가 가족보다 감정상태를 더 많이 알게 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이외에도 일본에서 제안한 똑똑한 주택 중에서는
여성을 타깃으로 미용에 특화된 주택을 개발하기도 했다.
매일의 날씨 온도와 개인에 맞춘 수온조절과
피부미용을 생각하는 공간 수분 조절
주방 상하부장의 사용자 키높이에 따른 조절과
제로에너지를 기반으로 한 설계 등
환경과 사용자, 에너지, 편의성을 고려한
똑똑한 주택이 제안되었다.
국내에서도 똑똑한 집을 위한 다양한 시도가 이루어지고 있다.
삼성전자, SK텔레콤, 엘지 전자등에서 가전과 결합한 공간의 편리성의 다양한 각도에서
제안하고 현재 활용되고 있다.
다양한 홈 디바이스 연결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가족의 안전을 확인하고,
똑똑한 에너지 사용 및 편리한 생활을 도와주는 스마트홈 환경을 지향하고 있다.
특히, 사물인터넷과 빅데이터 분석 기술을 결합하여 사용자의 라이프스타일에 최적화된 홈 서비스를 제공한다.
SK 텔레콤, lOT스마트 홈에서는
가족 케어, 안전지킴, 절약을 지향하는 SKT 스마트 홈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LG전자에서는 인공지능 스마트홈의 구현을 위해 말하지 않아도
내 마음을 읽고 움직여주는 시스템을 개발하고 있다.
세상은 어제보다 오늘 더 빠르게 변화하고 있습니다.
내일은 몇 배의 속도를 더해서 더 빠르게 변화할 것입니다.
이러한 세상의 변화는 사람을 더욱 편리하게 하고
풍요로운 세상을 만들기 위한 움직임이 될 것입니다.
그리고 풍요로운 세상을 위해서는 발전되는 외부환경의 기술처럼
사람의 내면을 풍요롭게 채우는 방법들도 동시에 요구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라이프스타일 트렌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욜로, 워라벨, 휘게, 그리고 [프야카Fjaka] (2) | 2020.03.20 |
---|---|
어드레스 호퍼 Address Hopper, 디지털 노마드의 삶 (0) | 2020.03.18 |
[관계인구] 지속적인 관계를 맺으며 교류하는 사람 (0) | 2020.03.18 |
[게으름경제] Lazy Economy _ 2020 라이프스타일 트렌드 (2) | 2020.03.17 |
댓글